아이들 잠자리에 들때 읽어줄 베드타임 스토리이다. 그런데 이 책은 함정이 있다,,,,Bedtime stories with a twist,,,약간 원전과 다르다,,,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제목만은,,, 그러나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원전을 약간씩 비틀기를 해놓았다. 이 책에는 Little Red Hen, Nail soup,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The Lion and the Mouse, The Tortoise and the Hare Wolf and Rabbit, There Was an Old Woman Who Swallowed a Fly, The Three Little Pigs, One Fat Cat 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가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이야기들은 우리의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고 새로운 이야기들이 씌여있다. 비슷하지만 비슷하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 이야기들을 결국엔 하나로 묶어버린 새로운 이야기를 또 만들어 냈다.잠들기를 바라며 잠자리에서 읽어 줄 베드타임 스토리가, 잠을 깨버릴 수도 있겠다. 그러나 책은 재미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겠다.마지막에 가서는 모든 이야기를 하나로 통합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놓았다. 어린들은 새로운 결말을 좋아할 수 있을 것이다.책은 오디오가 공급되고, 저자 Debi Gliori가 글과 그림을 다 작업하였는데 일스트가 너무나 귀엽다. 작가의 능력이 대단하다. 즐겁게 책을 읽고, 또 듣고 유쾌하게 잠자리에 든다면 내일 아침이 너무도 상쾌할듯 하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다리는 독자라면 권할 만하다. 나이가 적던 많던간에,,,
Nine classic stories retold with beautiful illustrations and a sprinkle of story magic. Listen to the 60-minute CD with your child and have great fun following the words on the page together. All the best-loved characters are here, from Little Red Hen, The Lion and the Mouse to The Three Little Pigs. Make bedtime every child’s favourite time.
Seesaw Girl
아이들 책이라 읽기에 아주 쉬운 편이다. 서양의 문화가 아닌 동양 바로 한국에 대한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린다 수의 책들에 대해선 말들이 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가 좋은 게 있으면 나쁜 것도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린다 수가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니어 한국 정서를 잘 모른다느니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한테는 이런 생각을 나게 하는 말이었다. 린다 수의 작품들이 논픽션이었던가 하는. 린다 수의 작품들은 논픽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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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
책 중에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망설임 없이 카트에 넣는 작가가 있었다.일본에서 싱글로 직장 생활던 갑갑한 일상에 심심한 위로와 공감을 주던 그녀의 책들을 참 사랑했다. 작은 문구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아서 나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작은 위안을 얻곤했다.그러나 한참을 기다려 반가운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사든 그녀의 책, 기다리고 아끼고 아끼다 읽은 그녀의 이번 책엔 그녀다움이 없다. 그 깊이가 아쉽다. 물론 나는 다시 그녀의 다음책을 기다리겠지만..일하며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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