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읽을수록 또 다시 읽게 되는,,, 교재로 사용하려 선택된 책인데,,, 읽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긴 하지만 공통된 의견은 재미있다 이다,,, 누군가는 고양이가 고양이같아 보이지않는다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서도,, 사실 주변에 늘 말썽을 피우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꼭 말썽 피우는걸 어디가서 배워오기라도 한것 마냥 ,,하지만 그게 말썽인 줄 모르는,,, 그래서 미워할 수없는,,,^^ 작가의 다른 책을 읽을 때에도 느꼈던거지만 작가의 대단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오늘은 모든걸 잊고 이 냥이함께 그냥 놀고 싶다,,,
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는 어느날 나와 샐리는 창문 밖을 바라 보며 앉아 있었습니다.엄마는 이들을 남겨두고 외출을 하셨습니다.둘은 나가 놀 수 없어서 마음만 애태우던 중에 갑자기 이상한 소리와 함께 등장한 빨간 모자를 쓰고 우산을 들고 들어 오는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우울한 마음을 달래 주려고 고양이는 여러 가지 마술 쇼를 보여 줍니다.물고기가 말을 하고 고양이는 공 위에 한 발로 꼿꼿이 서고 한 손에는 책이 또 한 손에는 우산이 그 위에는 어항이 모자 위에는 커피 잔이 올려지고 계속해서 물건 위에 다시 물건이 올려지고 또 그 위에 다시 물건이 올려지고,고양이는 아이들을 재미있게 해 주기 위해 온갖 쇼를 보여 줍니다.하지만 어설픈 고양이 마술사는 결국엔 물건을 모두 떨어 떠 립니다.다시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커다란 나무로 만든 박스를 가지고 옵니다. 그 안에는 이상하게 생긴 것들이 나와서 쇼를 보여 줍니다.그것들은 연날리기를 좋아 하는데 둘이서 온 방을 다니면서 연을 날리다가 온 집안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엉망으로 만들어 놓습니다.갑자기 물고기가 창문에 보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소리 쳤습니다.이제 곧 있으면 나타날 엄마 때문에 아이들은 두 마리를 그물 망으로 잡아서 상자에 다시 집어 넣습니다.그리고 고양이 마술사는 이상하게 생긴 청소용 차를 가지고 와서 집안을 원래대로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어느새 고양이는 모자를 눌러 쓰고 사라집니다.마술사 고양이 덕분에 아이들에게 지루하게 여겨지던 하루가 아주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었죠. 엄마가 오셨지만 아이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의자에 앉아서 창 밖을 내다 보고 있습니다.이 책은 재미있는 글과 그림이 많으며 닥터 수스 시리즈 중 대표작품 중의 하나입니다.전세계적으로 5천 3백만 권 이상이 팔린 최고의 베스터 셀러입니다. 라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짐으로 아이들과 함께 따라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