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린은 전권에서 사슬남과 싸우다 마령검의 유혹에 빠졌다. 한비광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결국 한비광은 담화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기를 그녀에게 쏟아부은다. 그리고 담화린이 갖고 있던 귀면갑도 자신의 능력을 개방한다. 이제 담화린은 엄청나게 강한 힘을 얻게 되었다. 이제 한비광과 담화린은 그 둘은 같이 수련을 한다. 예전에 검황과 천마신군이 싸웠던 것처럼 말이다. 과연 그들의 수련은 어떻게 될 것인가?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한 여검객 담화린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녀는 정파최고의 고수 검황의 손녀. 이때부터 한비광의 좌충우돌 무림기행이 시작되는데....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