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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리빙 러빙 Leaving, Living, Loving 리빙 리빙 러빙 Leaving, Living, Loving부제: 중국에서 두 번째 삶을 시작한 그녀의 열정어린 러브레터 패션잡지 편집장에서 명품 브랜드 샤넬 홍보부장까지, 화려한 패션 세계에서 일하던 그녀가 중국으로 발령 난 남편을 따라 중국에서 두 번째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 어떤 일이든 오랫동안 몸 담았던 분야에서 발을 빼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자고로 가족은 뭉쳐 살아야한다는 신념으로 모든 일을 접고 남편을 따라 나선 그녀. 아마 그녀에겐 자신의 커리어를 접는 것보다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삼을 곳이 파리나 홍콩이 아닌 중국, 그것도 상하이나 북경이 아닌 듣고 보도 못한 선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선전으로 떠남(Leaving), 그 곳에 정착하기(Living), 결국 선전..
약자들의 전쟁법 약자들의 전쟁법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는 말이 있다. 생존 경쟁에서 이겨 살아남은 종, 자연선택이라는 진화의 메커니즘에 적응한 생물이 바로 강한 종이다. 적응해서 살아남은 종은 강하고, 적응하지 못해 멸종한 종은 약하다. 거대함의 상징인 매머드나 공룡은 지구의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한 반면 개미 같은 곤충은 수억 년을 거뜬히 생존해 지금도 번성하고 있다. 누가 강하고 누가 약한가.저자는 약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약점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 와 악조건을 극복하려는 전략 이라고 말한다. 우리게에 필요한 것은 약점에서 비롯되는 시련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전략이다. 약점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 그리고 어떻게 약점을 극복할 것인지를 현명하게 생각하는 전략만..
부여섭 3부 - 서토정벌 25권 좀 설명이 많아서 읽다가 스킵하는 부분이 많아지기는 한데,전체적인 스토리나 구조는 요즘 나오는 웹소설 중에서는 잘 잡은 소설같습니다.지루함 없이 술술 읽히구요.다만 분량이 펼쳐놓은 떡밥 그림이 워낙 커서 이게 잘 마무리 되야 할거 같습니다.몇권까지 나올지도 궁금하긴 하네요.재미는 1부때가 제일 재미났고 2부,3부 들어가면서 좀 늘어지기는 한거 같은데그래도 보기 시작한지라 계속 볼거 같기는 합니다.내가 만약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의 아들이었다면? 삼국통일의 혼란기를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고군분투기! 그 세번째 이야기.百十二. 당숙우(唐叔虞)의 눈물.百十三. 흑태자(黑太子)의 이름으로.百十四. 태원 쟁탈전. tact(재치) , calcaneus(종골) , laterite(라테라이트) , valet(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