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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ving Finger 이름이 다 생각나지는 않는데, 교육을 안시키려는 딸이 학교를 다니자 이사실이 약간 뿌듯하면서 은근 괘씸했던 거부인 아버지가 유산을 숨겨놓고 사망한다. 니가 내말을 안들을 정도로 그리 똑똑하다면, 내 유산도 찾아보렴 이란 뜻. 그래서 그녀는 Poirot를 고용한다. 역시 진짜 똑똑한 그녀는 자존심보다는 전문가 고용 의 중요성을 알았던 것. 이 작품에서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이 그닥 쓸모없자 결국 vicaress (vicar의 아내)는 Miss Marple을 부르고 그녀는 앞부분에 전개된 사건을 뒷부분에서 확 해결해버린다. 그리하여, 미스 마플의 세번째 등장. 1943년도 작품에선 사건은 St.Mary Mead가 아닌 Lymstock이란 곳. St. Mary Mead가 가상의 마을이면서도 모든 작은 마을의 ..
JLPT(일본어 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5 (2016년 개정판) ebook으론 사지마세요... 문제용 글씨는 확대하면 흐릿하게 보이는게 있어서요. 책으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단어 설명같은 부분은 확대해도 잘 보입니다. 문제부분만 그러니 상관없다 싶으시면 이북 사시고용.ebook으론 사지마세요... 문제용 글씨는 확대하면 흐릿하게 보이는게 있어서요. 책으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단어 설명같은 부분은 확대해도 잘 보입니다. 문제부분만 그러니 상관없다 싶으시면 이북 사시고용.(2016 개정판) JLPT(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5 는 1998년에 처음 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 의 네 번째 개정판으로, 2010년 개정된 JLPT(일본어능력시험) N5 최신 기출 내용을 반영한 능시 종합서인 新일본어능력시험 한..
앙코르와트, 지금 이 순간 (증보판) 캄보디아를 여행하게되면서, 캄보디아의 꽃인 앙코르와트에 대해 알고싶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책의 앞부분에서 나오다 싶이, 캄보다아=앙코르와트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다른 여행책과 비교했을때 "앙코르와트, 지금 이 순간 은 여행도서라기보다는 여행에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여행사에 일하는 저자가 캄보디아를 소개하기위해 이곳저곳 여행다니며 느끼고 본점에 대해서 써내려간 책앙코르와트의 역사,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는 어려웠지만여행을 하는데있어서는 도움이 되었다.언제 여행을 할지, 어디서 여행을 할지에 대한 꿀팁도 알려주고, 시기 또한 알려주니여행일정을 짜는데 한결 수훨함을 느끼게 되었다.앙코르와트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부족할 수 있고여행을 위한 가이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책이라 볼 수 있..
신동엽 전집 散 文 詩 스칸디나비아라든가 뭐라구 하는 고장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아저씨가 꽃리본 단 딸아이의 손 이끌고 백화점 거리 칫솔 사러 나오신단다. 탄광 퇴근하는 鑛夫들의 작업복 뒷주머니마다엔 기름묻은 책 하이덱거 럿셀 헤밍웨이 莊子 휴가여행 떠나는 국무총리 서울역 삼등대합실 매표구 앞을 뙤약볕 흡쓰며 줄지어 서 있을 때 그걸 본 서울역 장 기쁘시겠오라는 인사 한마디 남길 뿐 평화스러이 자기 사무 실문 열고 들어가더란다. 남해에서 북강까지 넘실대는 물결 동 해에서 서해까지 팔랑대는 꽃밭 땅에서 하늘로 치솟는 무지개 빛 분수 이름은 잊었지만 뭐라군가 불리우는 그 중립국에선 하 나에서 백까지가 다 대학 나온 농민들 추럭을 두 대씩이나 가지 고 대리석 별장에서 산다지만 대통령 이름은 잘..
만만하게, 박물관 첫걸음! ​​​​​​▲▲▲ ​박물관에서 시작하는 탐구놀이, 만만하게 박물관 첫걸음! 이 책은 박물관을 둘러보며 박물관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도우는 워크북 개념의 책들이예요 ​​​많은 박물관이 들어있음 좋겠는데 아직은 서울의 대표적인 박물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5군데의 책자만 들어 있어요 ​​​​​​​​​먼저 각 박물관의 위치와 이름 확인하고요각 박물관에 다녀온 날짜를 기록할 수 있어요 ​​​​​​​​​​​​만만하게 박물관 첫걸음 즐기는 법! 박물관을 제대로 즐기는 법이기도 하겠지요 ^^처음에 저도 박물관 갈 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 하는지 알고... ㅋㅋㅋ 다들 저랑 비슷비슷하시죠? ^^ ​​​​​​​​​​​​5개의 박물관 워크북들이 각각 나뉘..
여기는 조선시대 2권 (완결) 순진한 매력이 철철 넘치는 소린이와 다정하고 잘생긴 재원의 결혼생활은 알콩달콩 보기 좋았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대학을 가고싶어하는 소린이를 위해 집안 어른들과 담판을 지어주는 재원이가 너무 듬직했어요~ 못되고 악랄한 조연도 없고 잔잔하게 끝까지 이어져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남주친구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정말 너무 웃겼어요~ 그 친구의 이야기로 외전이라든가 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장재원 : 장석원 종갓집 17대 종손 둘째 (28세) 정형외과 레지던트 2년차. 남소린 : 남광열 종갓집 24대 종손 막내 (19살) 첫날밤.. 어떻게 하는 건지는 알지? 언니가 그러는데 무지 아프대. 아파? 어떻게 하는 건데? 소린은 궁금했고 정아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첫 번째는 스킨십이야. 손을 잡는다던가 안는다..
예산 따라 선택하는 30PY 아파트 인테리어 예산따라 선택하는 30PY 아파트 인테리어 는 인테리어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열한 책이라기 보다는 마치 인간극장의 단막극들을 각 사례들의 집 인테리어의 느낌과 색채로 집약해 놓은 듯한 느낌과 영감을 선사한다.각 사례들에 등장하는 가정들의 니즈와 컨셉, 인테리어의 신선함과 수려함은 저자의 배치와 구성력을 만나 독자에게 소설책보다 더한 흥미로 다가올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움과 디테일의 사이에서 둘다 놓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되었다. 다음 장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세밀히 채워진 시공과정과 섭외방법 및 애로사항은 현실적이면서도 소설과 같은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과연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이 30평대가 맞는지 의심이 들었다. 인테리어의 효과가 얼마나 중요하고 공간활용이 우리..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독해 (2016년) 안녕하세요! ㅎㅎ 드디어! 작성합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마더텅 시리즈의 리뷰를 ㅎㅎㅎ마더텅 시리즈 중 3번째로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독해 (2016년)에 대해서 리뷰를 작성하는데 시리즈 전체를 구매하다보니 리뷰가 살짝 중복되는 부분은 이해해주세요 ㅎㅎ마더텅 시리즈는 기출문제집 중 가장 해설집이 잘되어 있다보니 문제를 풀고 끝나는게 아니라 철저한 복습이 가능하기에 더욱 좋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그리고 독학하시는 분들은 꼭 마더텅 풀어보세요 추천 꾹!누적 판매 230만 부, 2015년 한 해 동안 5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기출문제집으로 전 지문, 직독직해가 가능한 끊어읽기 해설 및 상세한 어휘 풀이 및 최다 수록 743문항, 2012~2016학년도 5개년 수능·모의평가 및 학력평가 수록..
구름 같은 증인들 이 책은 일본의 형제교회 - 우찌무라 간조와는 다른 무교회파에 속하는 이단 - 중에서 신사참배에 반대한 교회(?)가일본제국 시대에 겪은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종교적인 내용은 거의 없어서 평범한 종교적 간증집을 상상한 사람에게는 실망뿐일 듯하지만, 일본제국의 신사참배 강요가 어떠했는지, 재판 기록까지도 포함되어 있기에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굳이 종교적인 가치를 찾자면 이 책은 일본제국 시대에 무교회파 중에서 신사참배를 찬성한 교회(?)들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일본의 형제교회에 영향을 미친 유럽/서구의 형제교회가 세월호를 운영한 구원파의 선조 격이니까 세월호 사건이 나고서도 구원파로 있는 사람들의 생각 등을유추해 볼 수도 있을 수 있다고 하겠고, 또한 일본의형제교회가 국가나 정부에..
세잔 우리는 보통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고를 때 큰 것을 고르려고 한다. 개당 얼마 이렇게 가격이 붙어있는 과일중에서 가장 많은 것을 가져가려는 욕심일 것이다. 책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있어서 좀 더 멋있고 두꺼운 책을 고르면 뭔가 "폼"이 난다는 이유로 내구수명이 오히려 짧은 양장본이 인기를 끌기도 한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얇은 문고판 책들이다. 페이지가 많은 것도 아니어서 그 안에 내용이 다 들어갈까 일견 의심스러울 수도 있지만, 의외로 볼거리가 많이 들어있는 문고판 시리즈이다. 나는 문고판을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지하철이나 버스 한켠에서 들고 읽는 것을 좋아해서 책의 휴대성이 내게는 큰 가치이기 때문이고, 쓸데없는 허세보다는 실속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세잔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전..